글쓴이 | 언니네
 극장식 월요병 2009/12/09
월요병 그 다섯번째주.

극장식 월요병 "공개방송"
(마포아트센터)

월요병 역사상 최초로
극장에서 열리는 출장 콘서트입니다.
항상 150명 소수정예의 인원을 치료하던
이발사들이 이 날은 특별히
700명의 월요병 환자들을 치유해 드리기 위해
세가지 프로그램이 종합선물세트로
처방될 계획입니다.

바로
'침묵의 시간'과 '사진의 추억',
'제발 댓글좀 달아주세요.' 가 그것이죠.

또한 이날은 예고해드린대로 사회자가 있어서
1부 순서를 진행하게 되고,
다른날과 달리 노래손님도 모셔서
치료를 돕게 됩니다.

물론 극장에서 한다고해서 월요병의
중요한 규칙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연 시작후 두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가차없는 싸이렌 소리와 함께
공연은 중단되고 이발사들은 퇴장하게
됩니다.

월요병이 늘 그렇듯 예측할 수 없는
수렁에 스스로를 던져온 이발사들이
이날은 또 어떤 곤경에 처하게 될까요.

과연 700명과 기념촬영은 할 수 있을까요?

공연 분위기 : 밝음, 따뜻, 뜻밖의 순간, 어리둥절,
환호, 짖궂음,

주의
월요병 콘서트 자체를 처음 오시는
초진환자분들은 아래의
월요병 안내문(62번 게시물)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올해의 월요병도 어느새 두번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럼 다음주 '월요일'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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