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광이었습니다
 글쓴이 | yeolmaekim

한창 마음이 지쳐있던 시절에
언니네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위로 받고 싶어 들었던것도 아닌데
언니네의 음악에는 그런 힘이 있었던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끝으로 관두신다는 얘기를
일기에 누누히 얘기해주셨고 미리 들어놓은터라
충격 안받을 줄 알았지만
팬으로서 아쉽고 서운한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올해 GMF를 마지막 공연으로 바라고 있었던것 또한 나만의 착각, 욕심..)

좋아하는 일이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 되었을때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 내가 가장 부담되는 일이 되었을때.
아는척 하려는건 아니지만, 헤아려지는 것들이 있네요.

다시 정말 하고 싶어질 때, 돌아오셔도 됩니다
혹은 돌아오지 않으셔도..
팬들은 항상 기억하고 기다리고있을거에요

음악과 공연으로 많이 울고, 웃었습니다
능룡님 대정님, 어설프지만 귀여운 노래들도 그리울거구요
제일 아쉬운점은 석원님의 흥나는 댄스를 볼 수 없을거라는게 제일 아쉽네요 하하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멋진 밴드를 좋아하고,
멋진 음악을 즐길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세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정 | 삭제
목록